코타키나발루 여행으로 인한 후유증과 여독이 아직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곧장 국내여행을 떠났다.
코타키나발루 번외 여행 국내 편
코타키나발루에 탄중아루가 있다면 부산에는 다대포가 있다.
해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엄마는 다대포가 더 멋지다며...
파라솔 펴고 자리 잡고 앉아
다대포 일몰 감상하며 만족하는 엄마
붉은 노을
물이 더 차갑다
갈대밭 산책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밝은 표정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갈대밭 바로 건너편 식당에 왔다. 웨이팅이 꽤 길다.
부침개는 직접 부쳐먹어야 한다. 동생 시킴
노릇 바삭하게 구워옴
주문한 돌짜장이 나왔다
불향도 살짝 나고 맛있다.
후식으로 팥빙수 만들어 먹음
소화시킬 겸 다시 갈대밭 산책
다대포 반딧불 투어 시작
마리마리~!
반딧불 조명 아래 춤추게
밤바다 구경하면서 그네 타기
시간, 돈, 노력 더 쏟아부은 해외여행보다 얼렁뚱땅 국내여행 만족도가 더 높다.
효도여행은 다대포로...
아무튼 멋진 여행이었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2 텐진 효탄스시, 고속버스터미널 산큐패스 쿠로카와온천 가는 법 (1) | 2023.11.20 |
---|---|
후쿠오카 #1 부산 카멜리아 >> 하카타 (0) | 2023.11.20 |
코타키나발루 #7 라운지, 코타키나발루 > 인천, 기념품 정리 (3) | 2023.09.30 |
코타키나발루 #6 시티투어, 탄중아루 선셋 (0) | 2023.09.30 |
코타키나발루 #5 맹그로브 선셋 반딧불 투어, 배앓이 (1) | 2023.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