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항 부둣가
춥다
가까운 미니스탑 편의점에서 엔화 출금함
나카강 물닭 구경하고
차가운 아침바람 맞으며 캐리어 달달달 끌고 텐진역까지 걸어감
쇼핑몰에 들렀다
시장조사
반려동물섹션 9할이 고양이 용품이다
역시 고양이에 미친 나라다
한국에서는 개용품 얻어쓰는 느낌이었는데 여긴 고양이용품이 훨씬 많다
곤약젤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요즘 이곳에선 눈찜질이 핫한가 봄
냉찜질
온찜질
고속버스터미널 가는 중
지하도가 반짝반짝 예뻐서 신남
한국에서 구입한 산큐패스 바우처 교환하러 3층에 왔음
현장보다 인터넷에서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미리 예약한 쿠로카와온천행 버스 티켓도 발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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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간이 남아서 식사하러

아침이라 대부분의 식당이 아직 영업준비 중이다.
마트, 편의점 구경하며 기다림

배고파서 당고 사 먹음
편의점 없는 시골에 가기 때문에 여기서 간식을 구입했다. 또 당고
맥주랑 안주용 과자도 구입
효탄스시
이땐 아무도 없었는데 장 보고 오니까 대기줄이 생겼다. 결국 웨이팅
추천메뉴
십여분 기다리고 착석
고등어 싫어하지만 지역명물이니 특별히 주문해 봄
비린내 전혀 없고 쫄깃탱글 신선한 맛이다
먹고 맛있어서 재주문
명란도 지역명물이라 시켰음
이건 호불호가 갈릴 맛
꼭 챙겨먹는 참치대뱃살
돔도 맛있다.
도시락을 사가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쿠로카와온천행 버스는 5번 승차장에서 타면 된다.
버스 탑승
충전하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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