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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2

후쿠오카 #4 오다 시키노사토 하나무라 료칸 일찍 일어남 맑고 상쾌한 새벽 공기 마시기 노천탕 가는 중 하얗게 서리가 내려앉은 정원 추워서 수건목도리하고 다님 동굴 지나다 머리 쿵함 새벽 노천탕 즐기기 완료 아직 공기가 차다 방에 돌아와서 차 마시기 조식 식사 완료 ​아침밥 먹고 나오니 햇살이 반겨준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원 풍경 하얗게 서리가 내려앉은 모습도 볕 쨍한 모습도 예쁘다. 커피 마시고 방에 돌아옴 체크아웃 2023. 11. 20.
후쿠오카 #3 쿠로카와 온천, 오다 시키노사토 하나무라 료칸 버스 타고 슝슝 쿠로카와 가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시골풍경이 너무 예쁘다 산골뷰 좁다란 길을 잘도 가는 버스 2시간 30분 동안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실컷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쿠로카와온천에 도착 옛 느낌 물씬 나는 버스정류장 예약한 송영버스 픽업시간이 꽤 남아서 마을 구경하러 감 단풍 예술이닷 신남 급히 여행 일정을 정해서 가을 단풍 여행하기엔 좀 이를까 했는데 타이밍 기가막히게 잘 잡은 것 같다. 수줍냥 마을 구경 유명한 신메이칸 방이 있길래 여기서 묵으려다 멀지만 독채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오타온천 쪽 하나무라 료칸으로 결정했다. 족욕탕 돌아가는 오전 버스는 만석이어서 오후 버스를 예약했다. 다음날 여기서 머무를 시간이 많기에 입구 쪽만 둘러보고 아껴둠 다시 버스 정류장 송영차량 기다리기 픽업시간..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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